6.1(목) "하나님의 영광과 의" (로마서 3:21-31)
찬송 283장
구약의 유대교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과 의에 이르기 위해서 두 가지를 힘썼습니다. 율법과 제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율법학자와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율법과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에 이르고자 하는 신앙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게는 해주는데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유대인들은 제사장에게 제물을 끌고 가서 속죄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사를 통한 속죄의 한계는 그 효과가 일회적이라고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말씀이었고, 또 주님은 죄를 단번에 영원히 속해주시는 어린양이셨습니다.
신약의 복음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길은 그리스도 예수의 피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셨습니다.
(기도)
1. 인간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려는 어리석은 세대에 태어나지 않고 이렇게 분명한 생명의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하는 능력과 은혜를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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