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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13(화) "긍휼의 마음을 주소서" (로마서 9:1-18)2023-06-12 13:0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13(화) "긍휼의 마음을 주소서" (로마서 9:1-18)
찬송 75장

바울은 주로 이방인들을 향해서 복음을 전했던 사도이지만, 자신의 동족 유대인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 긍휼의 마음을 품고 기도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족 유대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긍휼을 입을만한 많은 모습을 갖추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민족을 위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야곱과 에서가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기도 전에, 뭔가 옳고 그른 행동을 하기도 전에 야곱이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던 것과 같습니다.
사실 야곱은 많은 내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14절)에서 어떤 사람은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긍휼을 베푸신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상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15절)에서 하나님의 긍휼은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잘라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적으로 승리했다고 교만할 수 없습니다. 또 현재 우리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기도)
1. 우리에게도 옳고 그름보다 긍휼의 마음을 더욱 주옵소서!
2. 우리 주위에서 아직 하나님을 잘 몰라서 엉뚱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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