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목) "의" (로마서 9:30-10:4)
찬송 463장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의'는 '옳을 의' 자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옳고 그름을 따집니다. 그런데 기준이 다 다릅니다. 그럼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어떤 의를 추구해야할까요?
하나님 보실 때 '올바른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유대인들은 율법을 행함으로 의를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그 율법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의가 되시는데, 율법을 행한 자신의 의를 내세우니까 모퉁이돌 되시는 예수님과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10:2-3) 신앙 생활에 열성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의 의가 아니라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 뿐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에 이릅니다.

(로마서 10: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기도)
1. 나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예수님의 은혜만 높이게 하소서!
2. 열심을 내더라도 먼저 올바른 영적 지식을 배우게 하소서!
3. 행위보다 먼저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베풀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