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8.15 (화) "심장에 타오르는 말씀" (예레미야서 20:7-18)2023-08-14 20:4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5 (화) "심장에 타오르는 말씀" (예레미야서 20:7-18)
찬송 323장

위대한 선지자 예레미야였지만, 오랜 시간 박해를 받았을 때 마음이 약해지고 말았습니다.

위대한 세례 요한도 옥고의 기간이 길어지니까, 자신이 증거했던 예수님이 과연 그리스도 (메시야)인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들이 고난 중에 흔들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사람들의 끊임 없는 위협에 그만 지쳐서,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하나님께 반납하겠다고 하소연합니다.
(10절) 심지어 자신과 친하던 사람들마저 배신하고 욕을 합니다.

성도들도 아무리 사명이 귀한 줄은 알지만, 너무 힘들면 내려 놓고 싶어하는게 인간입니다.

그러나 (9절) 선지자는 끝내 사명을 버리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불처럼 타오르는 사명감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께 다시 항복하고 맙니다.

(11절) 그러자 하나님은 선지자 옆에 계시는 힘센 용사가 되어 주셨습니다. 그를 박해하는 사람들이 힘도 쓰지 못하고 쓰러질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 주신 사명이 너무 힘들어서 때로는 내려놓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위로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 항복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1. 나의 신세를 한탄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2. 사명을 내려놓고 쉬운 인생을 꿈꾸지 말고, 힘든 사명도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 5
  • 8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