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1.13(금) "질서의 하나님" (민수기 7:78-89)2023-01-12 21:5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3(금) "질서의 하나님" (민수기 7:78-89)
찬송 218장

하나님께서는 하루에 한 지파씩 제단에 봉헌 제물을 바치도록 하셨습니다. 12지파에 동일한 방법으로 바치도록 하셨고 그래서 12일이 걸렸습니다.

또 12지파의 순서로 전에 성막 주위 4방에 배치한 순서대로 진행하여 우왕좌왕하지 않고 질서정연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시에도 매우 조직적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라고 해서 결코 무질서한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질서있는 것을 바라십니다.

마지막 89절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라는 표현이 민수기에만 45회 나옵니다. 일생에 한 번 듣기도 힘든 하나님의 음성을 모세는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던 것입니다. 평범한 표현 처럼 보이지만 사실 놀라운 은혜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 또한 주님께 말씀 드릴 일이 있을 때마다 회막으로 갔습니다. 꾸준하게 하나님께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은혜의 자리에 자주 나가는 사람이 아무래도 은혜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1. 우리의 삶이 무질서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서 보시기에 질서 정연하게 도와주옵소서!
2. 기도의 자리에 꾸준히 나아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이 더 잘 들려지게 은혜 베푸소서! 


  • 37
  • 87,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