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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28(화) "풍랑과 질병 뒤의 주님" (마 14:22-36)2023-02-27 22:5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28(화) "풍랑과 질병 뒤의 주님" (마 14:22-36)
찬송 456장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배에 태워보내시고 혼자 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호수 건너편에서는 병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여기서 제자들의 시각으로 보면, 예수님이 안 계신 동안 풍랑을 만나서 매우 두려움 가운데 있었고,
호수 건너편에 살던 사람들은 온통 질병이 주는 절망 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주님의 관심과 관점은 달랐습니다.
풍랑을 잠잠케 하시고, 물위를 걷는 기적을 통해서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시기 원했습니다.

바람이 그치고 나서 실제로 배안에 있던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질병을 고침받은 사람들도 그런 기적을 통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고난과 질병 등 많은 문제를 겪으며 살아가는 성도들도 관점을 계속 바꾸어야 겠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풍랑이나 질병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 배후에서 믿음 주시려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발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1. 삶 속에서 두려움과 염려를 주는 일들을 만날 때, 마음에 평안을 주옵소서!
2. 몸과 마음 질병이 있을 때, 치유하여 주시고 치유자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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