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목)- "우리와 죽음 사이” ( 삼상 20:1-23)
찬송 342장
사울의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 다윗은 죽음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를 안심시키는 요나단은 희망적인 말을 해주었지만, 실제로 죽음의 위기를 경험했던 다윗은 이렇게 말합니다.
(3절) '나와 죽음 사이는 한 발짝밖에 되지 않네."
-인생은 항상 종말을 준비하며 살아야할 것입니다.
아무리 젊고 건강하다고 해도 위험은 항상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은 진실한 우정으로 서로를 지켜주기로 약속합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할 때, 요나단이 신호를 보내서 피신할 수 있도록 작전을 짰습니다.
또 요나단이 먼저 죽더라도 다윗은 요나단의 자손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삼상 20:15) 주님께서 자네 다윗의 원수들을 이 세상에서 다 없애 버리시는 날에라도, 나의 집안과 의리를 끊지 말고 지켜 주게.
훗날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또 그에게 혐의가 있었을 때에도 너그럽게 대우해주었습니다. 다윗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켰던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사람들과의 약속과 신의도 지키려고 노력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세상 사람들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서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기도)
1. 건강과 젊음을 자랑하지 말고, 항상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2. 어려울 때 했던 서원이나 약속을 이행하는 사람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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