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자" (로마서 6:1-14)
찬송 436장
바울은 구원의 포괄적인 의미를 세례를 통해서 쉽게 설명했습니다.
당시에 침례를 행했는데, 물에 들어갈 때는 옛사람이 죽고 물에서 나올 때에는 새사람으로 사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함께 정과 욕심을 못박아 죽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부활할 때, 그 생명의 능력에 성도들도 참여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입니다.
구원의 포괄적인 의미는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서는 사는 것입니다. 겨우 죄사함만 받는 것이 다가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 넒은 의미의 구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도)
1. 오늘도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 옛사람이 죽게 하옵소서!
2. 죄로부터 구원받은 것으로만 끝나는 구원이 아니라, 의의 도구로 헌신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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