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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8(목) "율법의 한계" (로마서 7:1-13)2023-06-07 20:4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8(목) "율법의 한계" (로마서 7:1-13)
찬송 200장

바울은 율법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이번에도 이해하기 쉽게 결혼제도에 비유해서 설명합니다.
남편있는 여자는 그 남편이 살아있는 동안에 법적으로 남편에게 매여있습니다. 남편과 가정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결혼 서약에 대해서 자유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율법시대에는 율법을 지켜야만 합니다.
그러나 율법시대가 끝나고 신약의 복음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구약의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킬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에 매이는 것이 나쁜 것이었습니까?
아닙니다. 여인이 남편과 결혼 상태에 있을 때에는 그 도리를 다 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법이 우리를 다스려주시기 이전에는 율법 조항들을 통해서 무엇이 죄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의 역할과 한계입니다.

복음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도 진리과 성령님의 은혜가 동시에 필요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말씀의 지식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옳고 그름을 분별해도 실제로 선을 행할 능력이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기도)
1. 진리의 말씀을 배워서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2. 성령 충만하여 악을 이기고 선을 행할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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