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금) "국가 권력에 대한 태도" (로마서 13:1-14)
찬송 397장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회에서 어떻게 처신하고 살아가야할지를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세속화 되거나 아니면 너무 세상과 등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와 세상이 서로 일치하지도 상충되지도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빛과 소금이 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입니다.

(1-7절) 이 세상의 법과 질서를 준수하며 정치적 리더에게 복종하라고 가르칩니다. 내가 좋아하는 리더에게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권위자를 존중해야 합니다.

(11-14절) 그렇다고 해서 교회가 세상과 타협해서도 안 됩니다. 예수님이 가까워올수록 세속화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더욱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8-10절) 마지막으로 성도들의 정체성은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을 미워하지도 말고, 세상의 종이 되지도 말고, 오직 세상을 구원의 대상으로 보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시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1.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권위를 겸손하게 존중하게 하소서!
2. 세상에 빠져서 타협하지 말고 대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3. 오늘부터 시작하는 평신도 세미나를 3일 동안 은혜로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