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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7.28 (금) "운명의 주인" (예레미야서 10:17-25)2023-07-27 21:3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7.28 (금) "운명의 주인" (예레미야서 10:17-25)
찬송 397장

예레미야 선지자는 오늘 (23절)의 기도 가운데,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잘못된 길을 갈 때 처음에는 가벼운 경고를 해주시고, 나중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제대로 된 징벌을 주십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수없는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18절) 그래서 70년간 먼 이방 땅으로 내던지시고 고통을 받도록 하셔야만 했습니다.
(21절) 목자 없는 양 떼 처럼 백성들이 모두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오셔서 회개의 복음을 전했을 때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무려 2천 동안 전 세계로 흩어져서 인종 차별의 고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제대로 된 징벌을 주실 때에는 사람들은 절망에 떨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24절)에서 선지자는 기도합니다.
"주님, 형벌로 주님의 백성들 채찍질하여 주시되, 주님의 진노대로 하지 마시고, 너그럽게 다스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을까 두렵습니다."

우리도 불순종한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 이렇게 하나님의 너그러움과 긍휼을 구해야 되겠습니다.

(기도)
1.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무조건 형통하지 말게 하시고, 적당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2. 하나님께서 경고해주실 때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회개하여 돌아오는 백성들 되게 하소서!
3. 징계 중에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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