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 (수) "하나님의 위엄" (시편 93:1-5)
찬송 419장
시인은 하나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그 엄위는 굳건히 서서 흔들리지 않고 영원함을 노래합니다.
(2절)에서는 먼저 왕의 위엄에 비유합니다. 고대에 왕은 온 백성이 감히 바라볼 수 없는 위엄이 있었습니다.
(3-4절) 또 자연의 위엄에도 비유합니다.
이것은 무서운 엄위가 아니라 아름다운 장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대자연을 볼 때, 창조주의 솜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엄위하신 하나님을 성도들은 경외하면서도, 동시에 그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사랑하시는 친 아버지시라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엄위는 친근한 위엄인 것입니다.
(기도)
1.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동시에 하나님을 친근한 아버지로 부르며 기도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를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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