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금) "엘리야의 승리" (열왕기상 18:30-46)
찬송가 359장

엘리야는 1:850이라는 불리한 영적 싸움에서 승리했습니다.
그가 승리한 비결을 배워보겠습니다.

1. (30절) 무너진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것은 예배와 기도의 영성을 회복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승리의 배후에는 기도의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2. (31절) 공동체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혼자 싸우지 않고 이스라엘 12지파를 세우신 하나님의 공동체를 향한 약속을 통해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36절)의 기도에서 엘리야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전 4:12) 혼자 싸우면 지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맞설 수 있다.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3. (33절) 인간의 의를 제거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불이 떨어지는 것은 믿는데, 그렇다고 굳이 물통 네개의 물을 세 번이나 제단에 부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을 때, 그것이 우연이라거나 인간의 노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모두 차단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통해 승리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의를 전적으로 부인해야 할 것입니다.

4. (44절) 의심하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3년 반의 기근이 끝나고 하나님께서 다시 비를 내리실 것이라고 믿음의 선포를 했습니다.

그러나 당장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사람의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을 보고도 비구름이 몰려올 것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기도)
1. 기도의 제단을 다시 쌓게 하옵소서!
2. 혼자 기도하지 말고 함께 기도할 동역자를 주옵소서!
3. 나의 의가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4.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때까지 의심치 말고 인내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