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8일 (금)
"절제와 인내" (잠언 25:15-28)
지혜로운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치우치지 않고 절제하고 인내합니다.
(16절) 꿀이 건강에 좋다고 해도 적당하게 먹어야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28절) 지혜자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15절) 많은 사람들이 정의라는 이름 아래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부드러운 말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절제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17절) 좋다고 너무 붙어도 안 좋고
(18절) 싫다고 공격해도 안 좋으며
(19절) 사람을 너무 믿고 의지해도 실망하게 될 뿐입니다.
(21절) 오히려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대신 은혜를 베푸는 것이 낫습니다.
(23-24절) 비판적인 시각은 다툼만 일으킵니다.
(26절) 그렇다고 죄와 타협하고 정의를 포기하는 것도 비굴한 모습입니다.
(기도)
1. 좋고 싫은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안정감 있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2. 정의와 자비 중에서 어느 한 쪽만 강조하지 말고 균형을 추구하게 하소서!
3. 잘못을 너무 지적하지도 말고, 너무 회피하지도 말고 지혜롭게 처신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