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9일 (토)
"미련함과 게으름" (잠언 26:1-16)

미련함과 게으름의 조합은 실패의 최고 공식입니다.
미련하더라도 부지런 하든지,
부지런하지 못하더라도 지혜가 있다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데다 게으르기까지 하다면 소망이 없습니다.

(1절) 미련한 사람은 영예를 얻지 못합니다. 어울리지 않습니다.
(7절) 미련한 사람의 말에는 영향력도 감화력도 없습니다.
(6, 10절) 미련한 사람은 관계에 미숙하기 때문에 좌충우돌하고 결국 파국에 이르고 맙니다.

(11절) 미련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지혜가 없습니다.
(12절) 그래서 미련함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13-16절) 미련한 사람은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에 게으릅니다.
(13절) 도전도 해보지 않고 핑계만 대는 것은 미련한 태도입니다.
(16절) 미련함 중의 미련함은 '자기 스스로 전혀 미련하지 않고 오히려 지혜롭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미련하고 게으른 것은 소망이 없고 파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런데 미련함 대신 지혜롭고, 게으름 대신 근면한 것은 사람이 원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마음에서 미련함을 제거해주시고 지혜로운 생각을 품게 은혜 베푸소서!
-하나님 우리의 삶에서 게으르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살 수 있는 의지력과 건강을 베풀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