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화)- "하나님의 보호" (삼상 23:15-29)
찬송 342장
다윗은 사울의 위협 때문에 10년 이란 긴 시간 동안 도피생활을 해야했습니다.
몇 번의 위험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다윗의 위치가 발각되어 사울 군대의 추격을 받고 근접한 곳까지 노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사울과 대조적으로 오히려 다윗을 신앙으로 격려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믿음의 친구로서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요나단은 또한 사울왕의 위협이 그를 해치지 못하고 다윗은 결국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울에게 아부하기 위해서 다윗의 위치를 밀고한 사람들도 있었고, 사울왕에게는 다윗을 압도할 수 있는 많은 군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블레셋의 침공을 일으키셔서 사울이 다윗 추격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도록 하나님은 인도하셨습니다.
'빈틈 없고 틀림없이' 준비를 시켰던 사울의 계획을 무용지물로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주권이 우리가 처한 환경이나 상황을 능가하심을 믿어야합니다.
인간의 자신감과 계산이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 것인지를 인정해야겠습니다.
(기도)
1. 하나님만 굳게 의지하게 하옵소서!
2. 나 자신의 '빈틈 없고 틀림 없다'는 자신감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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