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2일 (토)
"삶에 필요한 지혜자의 충고" (잠언 22:17-29)
지혜자는 젊은 세대에게 참다운 지혜가 무엇인지를 충고해주고 있습니다.
요즘도 똑똑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서로가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진정한 지혜가 과연 무엇일까요?
(18절) 지혜는 마음에 간직하고 말로 표현할 때 즐거움이 됩니다.
기쁘고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절) 지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세워줍니다.
(21절) 지혜는 삶 속에서 실제적인 답을 줍니다.
1. (22절) 세속적 기준에 따라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비록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도 사랑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26-27절) 그러나 불쌍하다고 무분별하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면 오히려 상대에게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에도 분별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2. (24-25) 본받을 만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과 교제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부정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과 교류하는 것은 지혜로는 생각이 아닙니다.
3. (28절) 경계표 (landmark)
각 지파별로 나누어 준 기업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인간의 필요에 따라 임의대로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았습니다.
각 지파, 각 가족에게 주신 사명과 계획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자리가 있습니다.
남의 자리를 부러워하지말고 나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를 잘 지켜야 되겠습니다.
4. (29절) 능력, 실력이 있으면 언젠가 중요한 일을 하게 됩니다.
실력은 연마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만 탐하면 안 됩니다.
신앙에도 실력이 필요합니다.
영성과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실력, 어떤 상황에 처해도 자족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당연히 사용하실 것입니다.
(기도)
1.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를 바로 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2. 지혜를 주셔셔 삶에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게 도와주세요.
3. 나에게 주신 사명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잘 지키게 하소서!
4. 헛된 욕심만 부리지 말고 실력과 능력을 키우는 신앙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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