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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2(금)- "속죄일과 초막절" (레위기 23:26-44)2022-08-11 18:3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2(금)- "속죄일과 초막절" (레위기 23:26-44)
찬송 214장

안식일, 유월절/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에 이어서
오늘 본문에는 속죄일과 초막절에 대해 말씀합니다.

1. 속죄일은 나팔절(신년절)이 10일동안 진행되고나서 마지막 날의 절정인 날입니다.
이 날에는 주 앞에 속죄예식을 올려드리고, 안식하며, 고행을 하였습니다. 고행이라 함은 주로 금식을 의미했습니다.

성도들은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해야하는데, 신약시대에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그런 절기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회개하며 자신의 성결을 점검하는 신앙이 되어야겠습니다.

2.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겪었던 고난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이 두 절기는 사실 가을 추수 때에 지킵니다.
그러니까 제일 바쁠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물질적으로 풍요로울 때 금식하고 마음을 낮추라는 것입니다.
현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이 초막절 풍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광야생활과 같이 집도 없고 소유도 없을 때 오직 하늘의 도움을 구하며 살았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하늘에서 내려주셨기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광야 생활은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히 구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해서 살만하니까 우상 숭배를 하고 왕을 세워달라고 하는 등 교만하고 불순종해지고 말았습니다.
그 때 초막절 절기를 통해서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해보았던 것입니다.

(기도)
1. 정기적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신앙되게 하옵소서!
2. 바쁘고 성공했을 때, 마음을 낮추고 어려웠을 때의 겸손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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