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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5(금)- "인간관계 속의 거룩" (레위기 20:1-16)2022-08-04 22:4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5(금)- "인간관계 속의 거룩" (레위기 20:1-16)
찬송 279장

레위기와 구약성경에서의 거룩의 개념은 '적절한 구별됨'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시간과 장소를 구별한 것이 성일이요 성소입니다.
구별된 사람이 성직이요 구별된 물건이 성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장에서 하나님의 거룩 즉 구별됨은 예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일상의 삶에서도 구별된 거룩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20장에서는 하나님의 구별된 거룩이 인간 관계 속에서도 나타나야 함을 말씀합니다.

(2절) 자식을 하나님 보시기에 구별된 모습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자식을 우상에게 내어주어서는 안 됩니다.

(6절) 하나님 외에 다른 영을 받은 사람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9절) 부모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이니 순종해야 합니다.

(10절) 부부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니 사랑해야 합니다.
부부 이외의 애정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13절) 동성애는 창조 원리에 어긋나니 구별되어야 합니다.
기타 근친상간이나 수간은 잘못된 것이니 구별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과 혼과 육의 모든 영역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합니다. 이것인 인간의 윤리성과 의지만을 가지고는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바울은 이렇게 기도하며 은혜를 구했습니다.

(살전 5: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기도)
성령님 오셔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별됨으로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내며 살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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