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토)
"구원의 기쁜 소식" (이사야 51:17-52:12)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을 도구로 사용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통의 포로생활을 해야 했고, 때가 되서 이제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인들의 손에서 구원해서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도록 긍휼을 베푸시겠다는 예언의 말씀이 나옵니다.
(8-9절)에 해방의 기쁨이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함성을 터뜨려아. 함께 기뻐 외쳐라."
(7절) 이렇게 오랜 절망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발이 복되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복된 희소식'이라는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이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입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의 길을 '복음'이라고 표현하며 선포했습니다.
그러니까 한 영혼이 구원받는 기쁨은, 이방 나라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 이상으로 놀랍고 큰 것이라는 뜻입니다.
(기도)
1. 우리가 값없이 받은 영원한 생명, 구원에 대해서 다시 감격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세상의 성취에만 기뻐하지 말고, 한 영혼이 구원받아 돌아오는 기쁨을 목장 마다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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