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4일 (수)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이사야 56:1-8)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보실 때에 차별이 없으십니다.
(3-4절) 신체적 장애가 있더라도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당시에는 대를 이을 자손이 없으면 수치스럽게 여겼는데, 자식을 낳지 못해도 (5절)에 '영원한 명성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6절) 이방 민족이라고 해서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7절)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을 환영해주십니다.
'나의 집은 만민이 모여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을 말씀합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까?
(1-2절) '공평과 공의'를 강조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공평과 공의는 율법적 의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과 성전을 지키라고 강조합니다.
율법적 안식일 준수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예배의 관계를 뜻합니다.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은혜의 성소로 나오는 심령을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기도)
1. 사람을 외모로 보고 함부로 판단하고 차별하지 않게 하소서
2.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꾸준히 예배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