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8일 (수)
"자녀의 권세" (갈라디아서 4:1-11)
구약의 율법과 세상의 교훈들은 한시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복음의 자유가 선포되고 나면 더 율법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집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때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로 죄의 권세를 깨뜨리신 사건입니다.
그래서 구약과 달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또 성령께서 양자의 영으로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께 구할 때, 그 기도를 응답해주십니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마 7:11) 너희가 악해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좋은 것을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안타까운 것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력없는 율법적인 방법들을 여전히 집착하는 신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1. 자기 의를 앞세운 율법적 방법이나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믿음의 권세와 기도 응답의 특권을 의지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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