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7일 (금)
"광야의 양식" (출애굽기 16:1-21)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어제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주중에 새벽기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1절) 출애굽한지 45일 밖에 안 되었는데, 그들은 벌써 깊은 원망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40년간 그 길을 걸어가며 계속 원망과 불평을 할 것입니다.

(2절) 원망의 대상은 출애굽을 주도한 지도자였고
(3절) 원망의 내용은 음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육신의 정욕 때문입니다.

이집트의 노예에서 해방될 때, 그리고 홍해에서 구원받을 때에는 그렇게 감사하고 찬양하던 사람들이었는데 불과 며칠 만에 급변하는게 인간의 감정입니다.

(4절) 그런데 너그러우신 하나님은 부당하게 불평하는 백성들을 즉결심판하지 않으시고 먹을 것을 제공해주십니다.
그러나 무조건 육신의 문제만 해결해주면 불평은 반복될 것을 아시기에, 만나의 기적을 통해서 믿음을 심어주시려고 하셨습니다.

(12절)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 오늘도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21절) 일용할 양식을 내려주셨습니다.
그날 필요한 은혜를 받기 위해 매일 나가야 했습니다.
(기도) 오늘 아침에도 주 앞에 나왔사오니 하루를 승리할 수 있는 말씀과 은혜를 내려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