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2일 (금)
"자발적 헌신" (출애굽기 35:20-29)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와 봉사를 강요한 것이 아닌데, 남녀 노소가 자발적으로 드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값싼 재료를 드렸고, 어떤 사람은 비싼 보석과 은금을 드렸습니다.
재료대신 재능을 기부한 사람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헌물을 중단시켜야할 정도로 넉넉하게 바쳤습니다.

한 때는 금송아지 우상과 같은 헛된 곳에 헌신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하시니까 올바른 곳에 헌신하는 백성들이 되었습니다.
지도자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계시의 중요성을 알게해줍니다.

현대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의미 없는 일에 헌신하며 살아갑니다.
교회가 의미있는 목표를 올바로 제시하지 못한 것도 한 가지 이유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구원하는 귀한 일에 헌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가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무거운 마음보다는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내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여 주옵소서!
2. 세상의 헛되고 무의미한 일에 헌신하지 않게 하옵소서!
3. 하나님께 헌신할 때 무겁고 불편한 마음이 아니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헌신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