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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4.1(금)- "따라갈 길과 돌아갈 집" (요 14:1-14)2022-03-31 23:1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4.1(금)- "따라갈 길과 돌아갈 집" (요 14:1-14)
찬송 382장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하자 제자들은 근심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믿음을 갖고 근심하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길이 되시고 우리가 갈 집을 마련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절) 우리가 돌아갈 집을 마련하러 가심.
(6절)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이 되어주심.

우리의 영원한 집을 마련해주신다는 말씀이, 요즘 같이 홈리스가 많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집을 떠나 피난중인 난민들을 생각할 때 더 감동적으로 느껴집니다.

저녁이 되면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세삼 느끼게 됩니다.

믿음이 부족했던 제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도마는 길을 보여달라고 떼를 쓰고,
빌립은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찡찡댑니다.

그 때 주님께서는 대답하십니다.
'뭘 그렇게 찾니? 내가 바로 길이고 내가 바로 하나님인걸...'

때로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셨고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처럼 이미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십니다.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면서 엉뚱한 곳에서 답을 찾으려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이 아침에도 바로 이 믿음을 갖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14절)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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