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목)- "삶속의 거룩" (레위기 19:19-37)
찬송 438장
거룩한 성경에는 왜 인간의 성과 의식주 삶에 대한 낯뜨거운 말씀들도 나오는 것일까요?
특히 하나님을 향해 거룩을 강조하는 레위기에서 왜 제사에 대한 말씀 외에 인간의 일상 삶에서 벌어지는 윤리적인 문제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진정한 거룩이란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서 구별되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일상의 삶에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이기도 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19절) 가축, 곡식 품종에 대한 유전자 조작을 경고합니다.
(23절) 과일 농사도 유기농과 같은 올바른 방법을 권장합니다.
(26절) 올바른 도축 방법
(27-28절) 올바른 치장
(29절) 매춘 금지
(30절) 올바른 절기 제도
(31절) 미신 금지
(32절) 경로사상
(33절) 인종 차별 금지
(35절) 올바른 사법제도
(36절) 올바른 상업윤리
이와같이 하나님의 거룩은 우리들의 흔한 일상 생활에서 구현되고 실천되어야만 합니다.
신비한 영성은 강조하면서 합리적인 도덕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균형을 가진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1. 교회 안에서 거룩한 것 같이 가정과 사회에서도 거룩한 크리스천 되게 하소서!
2. 삶의 작은 부분에서 신앙양심을 저버리지 말고 모범이 되는 일상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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