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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31(토)- "하나님을 뵈온 사람의 모습" (요삼 9-15)2022-12-30 21:2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31(토)- "하나님을 뵈온 사람의 모습" (요삼 9-15)
찬송 516장

2022년 마지막 새벽기도 말씀입니다.
초대교회 안에도 진실한 신앙인과 가짜 신앙인들이 있었습니다.
요한은 그들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경고했는데, 그만큼 이런 사람들의 부정적 영향력이 교회 안에서 심각했나봅니다.

'디오드레베'라는 사람은 으뜸이 되기를 좋아했고, 악한 말로 사도들을 헐뜯었으며 사람들을 방해하고 내쫓기도 했습니다.

(막 10:44) 너희 가운데서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반면 '데메드리오'라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신한 삶으로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눈은 비슷합니다.

-그럼 같은 신자들 중에서도 왜 이렇게 상이한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11절) 데미드리오는 하나님을 만나고 거듭난 사람이었고, 디오드레베는 명목상의 신자였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디오드레베와 같이 거듭나지 못하고 행동이 악한 사람을 만나면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10절)에서 사도 요한은 그의 모순성을 들추어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행동하면 교회는 매우 어지러울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 치리의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11절) 요한은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라고 지혜롭게 권면했습니다.
(15절) 평화를 빌고 문안을 전했습니다.

(기도)
1. 모든 사람에게 진실한 삶으로 좋은 평을 받는 신앙되게 하소서!
2. 잘못된 신앙인을 만날때, 비판하거나 공격하기 보다, 그 모습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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