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토) "우선순위 " (마 6:19-34)
찬송 432장

주님께서는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있어야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헌신한 곳에 애착을 갖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쌓아두는 보물은 언제 잃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 나라에 쌓아둔 보물은 영원히 안전합니다.

(24절) 그래서 성도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도들에게 돈이 필요없다거나 무소유로 살아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선순위가 세상의 재물보다 하나님께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왜 사람들은 재물의 소유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돈이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돈이 없으면 불행질거라는 염려와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연 만물을 보면, 돈이 없어도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결국 믿음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루 아침에 세상 소유를 다 버리길 원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다만 순간 순간 훈련이 필요합니다.

(33절)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높은 우선순위에 두고 선택하는 훈련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신다는 체험을 해보아야겠습니다.

(기도)
1.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선택하는 연습하게 하옵소서!
2. 우리가 가진 재물과 자원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사용하는 훈련도 하게 하옵소서!
3. 미래를 염려하지 말고 하루 하루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살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