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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7(수) "누구의 종인가?" (로마서 6:15-23)2023-06-06 21:2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7(수) "누구의 종인가?" (로마서 6:15-23)
찬송 438장

(19절) 바울은 교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당시 사회에서 통용되던 개념으로 복음을 설명합니다.
그것은 당시 존재했던 노예 제도입니다.
노예들 중에서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종은 주인의 소유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고 그의 모든 삶도 철저하게 주인에게 매여있었습니다.

1. 마찬가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종이 된다는 것은 주님께 헌신하고 철저하게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전의 세상적인 삶의 방식에 따라서 산다면 아직도 그리스도의 종이 아닌 것입니다.

또 노예는 학대를 당하거나 전쟁에 끌려가서 비참하게 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주인을 만나면 그래도 제법 인간답게 살 수 있고, 또 오랜 충성 후에는 자유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2. 마찬가지로 죄의 종으로 매여살면, 결과가 사망에 이를 뿐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면 소망이 넘칩니다.
(23절) '죄의 삯은 죽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기도)
1. 세상의 죄에 종노릇 하지 말고, 선한 주인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게 하옵소서!
2. 세상에서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행복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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