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4일 (금)
"사망의 길" (잠언 7:10-27)
오늘 본문은 음녀에게 유혹되어 사망의 길로 가는 어리석은 젊은이에 대한 경고입니다.
특이한 것은 그 음녀가 죄를 짓는 중에도
(14절)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운운한다는 점입니다.
사탄도 죄를 포장해서 유혹합니다.
(고후 11:14) 그러나 놀랄 것은 없습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가장합니다.
그래서 말세에는 성도들에게 더 분별력이 요구됩니다.
요한계시록에도 음녀가 등장합니다.
신앙의 순수성을 지킨 교회는 신부로 일컬어지고,
타락한 종교는 음녀로 지칭되었습니다.
마지막 때, 종교를 가장한 사탄의 미혹에 대해서 성도들은 더욱 조심하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야되겠습니다.
(기도)
재림 예수님이 오실 때 까지 육신의 순수성과 영적 순수성을 간직하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살전 5:23) 평화의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이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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