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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3(목)- "견고한 성" (잠언 18:1-12)2021-06-02 18:3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6월 3일 (목)
"견고한 성" (잠언 18:1-12)

미련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인생관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1. (1-2절) 미련한 사람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오직 자기 의견만을 내세웁니다.
아무리 내 생각이 옳고 일리가 있다고 해도, 완벽한 생각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나와 상반된 생각과 주장을 하는 사람의 말에도 항상 일리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을 모욕(3절)하거나 적대시 하지는 않습니다.

2. (6절) 미련한 사람의 특징은 항상 다툼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5절) 자신의 편견에 근거한 억지 주장을 남에게 자꾸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7절) 책임지지 못한 말을 남발합니다.
(8절) 남을 비방하고 깍아 내리면 자신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착각하여 은근히 그런 습관을 즐깁니다.

3. (11-12절) 미련한 사람의 또 다른 특징은 자랑하고 오만하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소유한 것이 자신의 명예를 세워줄 것으로 알지만, 실제로는 소유와 인격은 별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은 낮추시고, 겸손한 사람을 높여주십니다.

(기도)
1. 내 말만 주장하지 말고 남의 말도 존중하며 경청하게 하소서!
2. 할 수만 있으면 만나는 모든 사람과 부딪히지 말고 화평케 하소서!
3. 제3자에 대해서 결코 부정적이거나 비판하는 말을 하지않게하소서!
4. 자만하지 말고 늘 겸손하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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