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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28 (화) "엘리바스의 충고" (욥기 22:1-30)2023-11-28 21:1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28 (화) "엘리바스의 충고" (욥기 22:1-30)
찬송가 563

욥의 친구 엘리바스의 세 번째 발언입니다.
엘리바스와 욥의 감정은 많이 상해있습니다.
비록 엘리바스의 충고가 크게 틀린 것은 없었지만, 마음에 문이 닫힌 욥에게 있어서 그 충고를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에 대한 반감이 남아있는 순간에도 그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대단한 겸손의 영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절) 사람의 행위가 올바르다고 해도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큰 의미가 없다.

(21절) 하나님과 화해하고 하나님을 원수로 여기지 말아라. 그러면 하나님이 은총을 베푸실 것이다.

(22-23절) 하나님의 교훈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겸손하게 돌아가면 다시 회복시켜주실 것이다.

(26-27절) 전능하신 분을 의지하고 기도를 드리면 받드시 들어주실 것이다.

(29-30절) 하나님은 겸손하고 회개하는 사람을 구원하신다.

(기도)
1. 마음이 상하고 사람에 대한 반감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만큼은 마음에 받아들일 수 있게 하옵소서!
2. 하나님과의 관계가 죄로 인해서 틀어졌을 때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돌아가서 회복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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