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금) "복음에 합당한 생활" (빌 1:12-2:4)
찬송가 505장
(27절)에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부끄러워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증거합니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전하기는 하는데, 복음에 합당하게 살지는 못합니다.
그럼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 고난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예수를 전하고 예수의 성품과 삶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 믿는 사람들은 복음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그래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려면 손해도 보고 희생도 해야합니다.
2) 서로 하나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빌 2:5)은 '한 마음'(2:2)이고 '겸손한 마음'(2:3)입니다. 다투지 않고 자비심으로 하나됨을 지키는 삶이야 말로 복음에 합당한 생활입니다.
(기도)
1.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2. 복음 전도자로서 예수님 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3. 복음 전도자로서 예수님 처럼 희생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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