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 (금) "기쁨의 영성" (시편 97:1-12)
찬송가 64장
시인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뛸듯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외친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공의로 다스리시기 때문입니다.
악인들이 득세하고 의인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은 성도들에게 위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의를 내세우다가 화를 내고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립니다.
서도는 우리를 낙심시키는 환경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는 시편의 영성을 배워야겠습니다.
또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정의를 따라 임한다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오해해서 기준도 없이 받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절)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악을 미워하여라. 주님은 그의 성도를 지켜 주시며, 악인들의 손에서 건져 주신다.
(11절) 빛은 의인에게 비치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즐거움이 샘처럼 솟을 것이다.
(12절) 의인들아, 주님을 기뻐하여라.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에 감사를 드려라.
(기도)
1.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사모할 때, 내가 먼저 그 은혜를 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게 하소서!
2. 사랑하는 만큼 순종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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