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화) "형상대신 언약을" (신명기 4:15-31)
찬송가 35장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근본적인 진리를 말씀합니다.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으로 체험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육신의 연약함을 가진 인간의 본능입니다.
성경 시대에는 우상 숭배를 통해서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는 자연 숭배나 우상 숭배 대신 물질 만능 주의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 깨끗하고 더 보기 좋은 것을 사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천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교회와 사역의 목표도 자꾸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데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23절) 언약입니다. 언약은 말씀의 형태로 주어졌습니다.
(30절)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29절) 말씀 가운데 들어있는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찾아야합니다.

(31절) 그러면 하나님께서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자비를 베푸실 것입니다.

(기도)
1. 겉으로 보이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2.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을 오늘도 발견하게 하옵소서!
3. 그 언약을 붙들고 기도할 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