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금) "생명의 귀중함" (신명기 12:20-32)
찬송가 546장
오늘 본문에는 짐승의 고기를 먹되 피는 먹지 말라는 규정과 가나안 이방 민족들의 우상 종교 관습 중에 인신 제사를 절대로 따르지 말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규례의 공통점은 '생명의 귀중함'입니다.
피는 생명을 의미합니다.
(레위기 17:11) 생물의 생명이 바로 그 피 속에 있기 때문이다. 피는 너희 자신의 죄를 속하는 제물로 삼아 제단에 바치라고, 너희에게 준 것이다. 피가 바로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죄를 속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에는 채식만 했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육식을 허락하셨습니다.
(디모데전서 4:3-5) 이런 자들은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과 진리를 아는 사람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게 하시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다 좋은 것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5 모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집니다.
다만 짐승이라도 생명은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살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피조물의 생명이 귀중하다면 사람의 생명은 얼마나 더 귀중하겠습니까? 인명을 경시하는 사상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피를 흘려주셨습니다. 그것은 육신의 생명에 비할 수 없이 귀중한 것입니다.
(기도)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을 매일 감사하게 하소서!
2. 우리에게 다스리라고 주신 자연 만물을 잘 다스리게 하옵소서!
3. 너무나도 귀중한 영혼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구원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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