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목) "공정성과 정의" (신명기 16:18-7:13)
찬송가 77장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외칩니다.
그러나 정작 정의를 말하는 본인은 정의롭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늘 본문 16:19에도 사법의 '공정성', 20절에는 '정의'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17:1부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부정행위인 우상숭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모세는 이러한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을 명했습니까?
두가지 인데, 공동체의 필요성과 권위자의 역할입니다.
(17:6) 심증만을 갖고 함부로 정의를 행사하면 안 됩니다.
공동체의 인증이 필요합니다. 너무 경솔하게 타인을 정죄하는 것은 죄를 짓게 합니다.
-성도들도 개인적인 삶 속에서 무슨 정보를 습득했을 때, single source를 신뢰하면 안 되고 multiple source를 통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9절)에 보면 '제사장, 레위사람, 재판관, 지도자'의 권위가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정의를 주장하면 혼란해집니다.
종교 지도자, 사법 지도자, 행정 지도자가 객관적으로 대신 판단해주고 사람들은 그것을 기꺼이 따를 줄 알 때 공동체는 질서가 생기게 됩니다.
(기도)
1. 너무 경솔하게 판단하고 정죄하기 말게 하소서!
2. 교회의 리더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3. 이 나라의 정치 지도자들과 사법부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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