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금) "예수님의 우선순위“ (마가복음 1:12-20)
찬송가 312장
예수님께서는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실 때 제일 먼저 무엇을 하셨을까요? 그 우선순위는 저와 여러분들의 삶에도 유효할 것입니다.
1. (9-11절) 세례를 받으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들으셨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좋아한다."
우리도 하루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 제일 먼저 다정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겠습니다.
2. (12-13절) 주님께서는 금식하며 기도하셨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영적인 능력을 준비하셨습니다.
3. (14-15절) 무엇보다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바울은 후배 디모데에게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딤후 4:2) 그대는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꾸준하게 힘쓰십시오. 끝까지 참고 가르치면서, 책망하고 경계하고 권면하십시오.
4. (16-20절)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혼자서도 모든 사명을 완수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제자들을 불러서 함께 다니셨습니다.
그것은 훗날 교회의 지도자가 되어야할 제자들을 사도로 훈련시키시려는 의도였습니다.
우리들도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하다고 해서 독단적인 사역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더불어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1. 오늘 아침에도 주님의 다정한 음성을 듣게 하소서!
2. 영적인 능력을 내려주옵소서!
3. 복음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나누는데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4. 우리에게 붙여주시는 사람들을 동역자로 여기고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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