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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1(금)- "믿음을 방해하는 선입견" (요한복음 6:41-59)2022-01-20 18:3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2년 1월 21일 (금)
"믿음을 방해하는 선입견" (요한복음 6:41-59)

예수께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선언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바로 믿지 못하고 수근거렸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하늘에 갑자기 떨어진 것이 아니라 어릴 때 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42절)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52절)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에게 살을 먹으라고 줄 수 있을까?'

이런 선체험, 선입견 등이 나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편견으로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경험이 없고 지식이 없으면 어린아이같이 순수하게 믿었을 것을... 오히려 그런 체험과 지식이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하게 수용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현재 갖고 있는 세상의 경험, 지식, 신앙과 사역의 경력, 노하우... 등 이런 것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도록 해야지, 내 주장이 앞서는데 오용되서는 안 되겠습니다.

(44절)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 겸손하고 열려서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음에 거하기 까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필요합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 믿음을 갖게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대한 사랑을 베풀고, 말로 권면하되, 결국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너무 낙심하거나 조급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기도)
1. 나 자신 안에 있는 여러가지 생각과 논리가 믿음을 방해하는 편견에 근거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를 받게 도와주옵소서!

2. 우리 주위에서 믿음이 잘 들어가지 않는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의 인도에 맡기고 기다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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