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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3(금)-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 ( 삼상 17:1-23)2022-06-02 22:2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3(금)-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신다” ( 삼상 17:1-23)
찬송 190장

다윗은 사무엘로부터 왕으로서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당장 왕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형들조차 다윗을 무시했고, 막내 다윗은 형들의 도시락 심부름이나 다니는 처지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조급하지 않고 작은 일에 충성했고, 전투 기술에 대한 실력을 쌓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양떼를 지키기 위해서 곰과 사자 같은 맹수와 싸웠던 성실함, 그리고 맹수를 물리치기 위해 연마했던 돌팔매 기술 덕분에 다윗은 중요한 순간, 중요한 임무에 발탁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이 나의 삶에 성취될 때, 자동으로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나의 착각입니다.
예언에 합당한 순종과 성실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블레셋의 침략과 신장이 2미터가 넘는 거인 장수 골리앗의 위협은 이스라엘 진영을 두려움에 빠지게 했습니다.
고대 전쟁에서는 전면전에 앞서 양측의 장수들끼리 1:1로 싸워서 담판을 짓는 일이 흔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상대할만한 장수는 이스라엘에 없었습니다.

그 때 생각지도 못했던 어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칩니다.
다윗을 점차로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세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했던 블레셋의 침략과 골리앗의 위협도 사실은 다윗을 세우시기 위한 배경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더 기도하게 만들며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하시려는 하나님의 배려라고 생각하고 두려워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
1. 하나님의 예언에 합당한 순종과 성실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2. 사람들이 무시해도 묵묵히 실력을 쌓게 하옵소서!
3. 위기 중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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