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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9(수)- "성공하고 평안할 때" (다니엘 4:1-18)2022-11-09 18:2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9(수)- "성공하고 평안할 때" (다니엘 4:1-18)
찬송가 400장

느부갓네살 왕의 또 다른 꿈 소동입니다.
2장의 꿈과 4장의 꿈은 대략 30년의 시간적 간격이 있습니다.
2장의 배경은 느부갓네살 왕의 재위 초기였고, 4장은 재위 말기입니다.

2장에서 하나님은 바빌론의 번성과 멸망에 대해서 예언했는데, 그동안 느부갓네살 통치 기간 동안 나라는 크게 번성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흥 페르시아에 의해 패망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이렇게 반복해서 예언적 꿈을 꾸었지만, 그의 인품이나 하나님을 향한 신앙면에서는 별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꿈을 꾸고 해몽하는 과정에서 요란만 일으켰습니다.

-성도들이 영적인 체험을 할 때에는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 같은데, 막상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란한 체험보다는 진정성 있는 삶의 결단과 순종이 더 낫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느부갓네살 왕은 이러한 특별 계시를 받고도 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지 못했을까요?

(4절) 나 느부갓네살이 집에서 편히 쉬며 궁에서 평화를 누릴 때에…
성도들은 형통하고 평안할수록 더 겸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시편 49:12)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

(시편‬49:20,‭개역)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기도)
1. 하나님께서 미리 경고해주실 때, 빨리 깨닫는 지혜를 주옵소서!
2. 복을 받고 형통함을 누릴 때 더 겸손해지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게 하소서!
3. 시편 기자들처럼 늘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깨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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