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수)- "참다운 지혜" (전도서 2:12-17)
솔로몬은 (12절)에서 왕이 된다는 것도 큰 의미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또 지혜가 어리석음보다 나은 것은 분명하지만, 지혜가 있다고 해서 수명, 운명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에게서 참다운 지혜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스스로 지혜있다고 생각하고 그 지혜를 과신한다면 그것은 이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참다운 지혜는 비록 지혜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지혜의 한계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신자들에게 원하시는 인생의 관점은 무엇입니까?
-열심이 일하고, 공부하는 것,
-목표를 정해놓고 노력하는 것,
이런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비관주의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서 '부와 명예와 지식과 권력, 건강' 등을 성취도 하고 누리되,
그것의 한계를 인식하고 겸허하게 살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고 의지하며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기도)
1. 내가 지혜로와도 그 지혜로 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2.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성공하되 겸손한 인생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