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화)- "말을 절제하라" (전도서 5:1-7)

지혜자는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절제한다고 가르칩니다.
(1절)에서 선행으로 덕을 세우고 나서 말 한마디로 그동안 쌓은 덕을 다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말 중에서도 (2절) 하나님과 관련한 말, (4절) 미래에 관한 말을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과 미래의 일은 인간의 지혜로 예상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7절)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을 인간이 도저히 알 수 없는 높은 것이라는 경외심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성도들은 어떻게 말의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3절) 말 수를 줄여야 합니다.
물론 적절한 말이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5절) 경솔한 말을 조심하고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너무 감정에 연연한다든지, 나의 제한된 정보에 근거하여
경솔한 발언을 하여 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기도)
1. 불필요한 말을 절제할 수 있게 하옵소서!
2. 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때는 인내하고 침묵하게 하소서!
3. 기도나 사역에서 너무 경솔하게 말하지 말고 신중하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