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목) "사람이 열매다" (로마서 16:1-16) 찬송 475장 바울은 로마서를 마무리하면서 사람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문안하라고 권면합니다. 많은 사역의 열매 중에서 결국 사람이 가장 귀한 열매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남자와 여자, 귀족과 노예, 이방인과 유대인이 모두 나옵니다. 차별이 없습니다. 로마에는 그 때문 해도 대형 교회가 없었습니다. 지하교회와 가정교회가 전부였습니다. 화려한 종교를 자랑하지 않고 사람이 가장 귀한 열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도 차별이나 파벌이 없어야하겠습니다. (기도) 1.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차별하지 않게 하소서 2. 사람을 전도하고 사람을 제자삼아 이 땅에 참 열매를 남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