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목) "전쟁이 일어난 이유" (예레미야 4:5-18)
찬송 447장
이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추한 것이 전쟁이 아닐까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많은 것들이 파괴됩니다.
전쟁은 영토분쟁이나 이념, 독재자의 탐욕 등으로 인해서 끊임 없이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 유대인들과, 특별한 보호를 받았던 예루살렘 이 이방 민족의 무서운 침략을 받고 무참하게 짖밟히는 두려운 일들이 이스라엘 역사에 일어났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런 재앙을 택한 백성에게 일어나도록 하셨을까요?
그것 밖에는 다른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정치가, 종교지도자들이 완고했고 교만해서 어떤 선지자의 예언과 경고에도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물리적인 고통 외에는 조금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재앙과 파멸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18절) '너의 모든 길과 행실이 너에게 이러한 재앙을 불러왔다. 바로 너의 죄악이 너에게 아픔을 주었고...'
(기도)
1. 책임을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전가하지 말고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2. 하나님께서 최후의 징벌을 행하시기 전에 미리 깨닫고 회개하는 심령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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