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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5.7(토)- "하나님의 스토리" (룻기 4:7-22)2022-05-09 09:4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5.7(토)- "하나님의 스토리" (룻기 4:7-22)
찬송 88, 90장

룻기의 결론은 족보로 끝납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족보를 따지는 것이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왜 구약성경에서는 족보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요?

룻기는 나오미나 룻이 주인공이 아닙니다.
룻의 파란만장했던 인생과 해피앤딩의 스토리가 아닙니다.
룻기는 하나님의 스토리입니다.

신약성경의 첫 시작이 그리스도의 족보입니다.
유대인들은 혈통을 자랑했고 이방인들을 멸시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족보의 이야기는 혈통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소외된 사람들을 들어서 메시야의 조상으로 사용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는 보아스의 어머니 기생 라합의 이름이 등장하고, 모압 여인 룻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기준으로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을 들어서 위대하게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고전 1:26)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을 때에, 그 처지가 어떠하였는지 생각하여 보십시오. 육신의 기준으로 보아서, 지혜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권력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가문이 훌륭한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개인의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승리의 스토리가 되시길 바랍니다.

2. 보아스가 룻을 아내로 맞아들이게 되자 증인으로 왔던 장로들과 나오미의 이웃들이 모두 복을 빌어주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대가 끊긴다는 것이 저주로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무른다'는 풍습은 한 집안의 대가 끊기게 되었을 때, 집안 사람이 대신 대를 이어주고 잃어버린 땅도 대신 구입해서 그 집안에 기업으로 증여했던 것입니다.

보아스는 자신의 사명에 성실하게 책임을 다했습니다.
그 때 현숙한 여인도 얻게 되고, 메시아의 조상의 대를 잇는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순종할 때, 이 땅에서의 행복과 은혜도 겸하여 받게될 줄 믿습니다.

(기도)
1. 가족들이 하나되고 행복하도록
2. 건축 허가 완료 및 기공식 위해
3. 각 목장에 VIP생기고 세례받도록
4. 우크라이나에 평화와 구원이 임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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