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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2(월) “에돔의 몰락" (예레미야 49:7-22)2024-08-11 21:1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2(월) “에돔의 몰락" (예레미야 49:7-22)
찬송가 312장

에돔 족속은 에서의 후예들입니다.
에서는 비록 야곱이 이스라엘의 시조가 되는 것과 달리 장자권을 빼앗겼지만 상당한 힘을 가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에돔 족속은 이스라엘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소수 민족이었지만, 주변에서 상당한 위협이 되곤 했습니다.
특히 바빌론이 세력을 확장할 때, 속히 협조함으로서 속국으로서 이익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에돔의 힘을 심판하시겠다고 예언하십니다.
(15절) '세계 만민 가운데서 가장 하찮은 자로 만들어서 멸시를 받게 하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와 여러분들도 하찮은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에돔의 요새가 무너지는 것과 함께 그들의 지혜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7절) 데만에 더 이상 지혜가 없고 명철한 사람들의 좋은 생각도 다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데만은 에돔의 한 지역인데, 욥의 친구 중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상당한 지혜자로 나옵니다.
인간은 자신의 꾀를 자랑하지만, 사람의 지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무런 소용도 없을 때가 많습니다.

(기도)
1. 우리 자신의 꾀를 의지하지 말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살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그저 한찮은 인생에 불과했음을 겸손하게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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