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목) “떠날 준비" (예레미야 51:45-53)
찬송가 481장

바빌로니아에 대한 심판이 가까워지자 유다 백성은 그 도성을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심판이 임할 때, 하나님은 롯의 가족으로 하여금 속히 그 도성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도 재림 때에 도성에 있지 말고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셨습니다.
(마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사도 바울은 젊은 나이에 순교했는데 평소에도 항상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딤후 4:6-7)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로 피를 흘릴 때가 되었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같은 지구적 종말이든지,
아니면 개인적 종말이 언제 임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늘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기도)
1. 이 세상이 아무리 풍족하고 좋아도 너무 애착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2.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천국에 갈 준비를 항상 하고 살게 도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