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목)- "구원의 찬양" (사무엘하 22:1-16)
찬송가 35장
본 장의 기도시는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시편 18편과 거의 일치합니다.
시편을 읽을 때에는 표제에 '사울의 손에서 건져주신 날에'라고 되어 있어서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던 젊은 시절이 배경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시가 오늘 사무엘하 본문을 기준으로 보면 다윗의 인생 끝에서 드린 기도시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 전체를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수많은 구원의 은혜를 모아서 찬양을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로 말하면, 인생을 마감하고 천국에 입성해서 한 평생 우리를 구원해주시고 지켜주셨던 은헤를 영원히 찬양하는 장면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2-3절) 주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표현합니다.
그 중에서도 '구원의 뿔'은 제단의 뿔을 연상시킵니다.
아무리 죽을 죄를 졌어도 제단 뿔을 잡고 빌면 목숨은 살려주고 관용을 베풀었던 유대인의 관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5-16절)은 자연과 초자연을 망라한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의 생사화복만 해도 인간의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게 많습니다.
하물며 초자연적인 영적 세계를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보호해주시고 도와주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는 다윗의 평생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고백도 동일합니다.
한 평생을 마무리할 때, 그리고 천국에 입성할 때 이 찬양을 기쁘게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1. 우리들의 가는 모든 여정 속에 요새, 방패, 피난처가 되어 주옵소서!
2. 성공하고 승리하고 나서도 모든 것이 나의 능력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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