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7일 (화)
"만민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이사야 66:15-24)
이사야서의 마지막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과 영원한 천국에 대한 예언이라고 보아도 됩니다.
마치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을 보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진행되는 중에도 하나님의 구원 역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18절) 특히 하나님께서는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모을 때가 올 것이니'라고 말씀합니다.
(19절)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징표를 두어서 명성과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나타낼 것입니다.
(21절) 또한 모든 민족들 가운에서 '제사장으로 삼을 자를 택하여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구약적인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 즉 헌신을 드리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절) 마지막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에 구원받은 영혼들의 이름이 영원토록 새겨질 것을 말씀합니다.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기도)
1. 이방인 수 많은 민족가운데서 우리를 택하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다른 영혼들에게도 전파하는 선교의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징표를 주시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늘에서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이름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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